세진전자, 혼자서 프리젠테이션 가능한 멀티프리젠터 출시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세진전자가 터치마우스, 프리젠터, 레이저포인터 기능이 결합된 멀티프리젠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진전자는 보조자 없이 혼자서도 원활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멀티프리젠터 신제품 ‘PT마스터(PT-MASTER)’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PT마스터’는 윈도우XP 이상의 파워포인트(Power Point) 및 맥킨토시 키노트(Keynote) 에서 100% 호환,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원 터치로 슬라이드 쇼 자동실행 및 페이지 앞,뒤 전환 등 다양한 기능을 실현하며, 블랙 앤 화이트 화면전환 기능을 통해 발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전면 풀터치패드 겸용 스위치 방식을 채용한 터치마우스 기능은 프리젠테이션 중 마우스 커서 이동?클릭이 가능해 편리하고 빠른 포인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기본적인 적색 레이저포인터 기능 등 전문가적인 프리젠테이션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고성능 리튬폴리머 충전지가 내장돼 연속사용시간이 30시간에 달하며 충전식으로 제작돼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세진전자는 국내 유명 전자양판점, 인터넷쇼핑 등을 통해 첫 시판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B2B 시장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 할 수 있도록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PT마스터’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포함 9만9000원으로 문의는 세진전자 마케팅본부 (02-2106-2347 www.sejin.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