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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특별전 여는 전쟁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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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특별전 여는 전쟁기념관 장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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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전쟁기념관이 오는 21일 임진왜란 특별기획전은 물론 6.26전쟁실을 재개관한다. 임진왜란 특별전시회는 올해 420주년을 맞아 국보 3점, 보물 19점 등 69점의 진품 유물들을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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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임진왜란 유물들은 현충사 이순신기념관, 안동유교문화박물관, 육군박물관 등 임진왜란 관련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기관의 전시물들을 모은 것이다. 60여점의 국보급 유물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사실상 처음이다.

유물중에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중 임진년을 기록한 제1권, 장군이 조정에 보고한 61편의 장계를 필사한 '임진장초', 류성룡이 도체찰사로 현지에서 전쟁업무를 총괄할 때 입었던 갑옷과 투구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전시회는 8개 주제로 구성해 내년 2월 20일까지 3개월간 무료로 전시할 계획이며 이 기간 다양한 학술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매주 토요일마다 전쟁기념관 3층 시네마극장에서는 임진왜란과 관련한 영화를 상여하는 것은 물론 거북선 키트조립, 신호연 만들기 등의 체험코너도 상설 운영된다.


또 특별전시회를 개관하는 날, 6.25전쟁실 2실도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 2실은 6.25전쟁의 과정중에서 '38선 돌파'부터 '정전협정 체결'까지 역사를 담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작업으로 2실에는 실감영상실과 체험존 등 특별공간도 설치됐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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