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이하이가 3주 연속 주간 차트 1위 자리를 지키며 올해 최고의 신인임을 입증했다.
이하이의 데뷔 싱글 곡 ‘1,2,3,4’는 멜론, 올레, 엠넷, 네이버, 다음 등 주요 음원 사이트의 주간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게다가 ‘1,2,3,4’는 멜론에서 23일 째 일간 차트 1위를 수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을 통틀어 최장 기간 1위 기록으로 이하이는 2012년 가요계 대미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이하이는 깜찍한 외모와 반전을 이루는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음악 방송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데뷔하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형 신인 이하이가 최근 ‘1,2,3,4’에 이어 신곡을 발표한다고 기습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데뷔 곡부터 범상치 않은 ‘레트로 소울’ 장르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다양한 색깔을 더했던 이하이가 두 번째 곡에서는 또 어떠한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이하이의 데뷔를 직접 진두지휘 했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이번 신곡에도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2012년 가요계에 여성 솔로 가수의 부흥을 주도하고 있는 신예 이하이가 또 한번 인기 고공 행진을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하이의 두 번째 신곡은 오는 22일 목요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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