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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KBS1 '힘내요 미스터김'이 일일극 정상의 자리를 수성했다.
2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한 '힘내요 미스터 김'은 전국시청률 25.3%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22.4%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출부 태평(김동완 분)의 품에 안기게 된 우경(왕지혜 분)의 모습과 짝사랑하는 태평을 위해 아이들의 무료 과외 선생님으로 나서는 지영(최정윤)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와 SBS '8시 뉴스'는 각각 7.0%,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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