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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부부' 2회 연장 확정, 27일 18회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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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부부' 2회 연장 확정, 27일 18회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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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울랄라부부' 2회 연장 확정, 27일 18회로 종영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 제작 콘텐츠 케이)가 2회 연장을 최종 확정, 오는 27일 1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할 것을 결정했다.


방영 초반부터 쇼킹한 바디체인지와 두 배우의 실감나는 열연으로 화제를 몰고 다녔던 '울랄라부부'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16회에서 2회 연장한 18회 종영을 결정한 것. 지난달 1일 첫 방송된 '울랄라부부'는 당초 오는 20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할 예정이었으나, 2회 분량을 연장해 오는 27일 18회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울랄라부부'는 그 동안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웰메이드 코미디로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선사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남편과 아내, 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진정한 명품연기를 선보인 신현준, 김정은을 향해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호평이 쏟아지기도 하였다.


한편, 최근 '울랄라부부'는 여옥(김정은)을 향한 현우(한재석)의 달달 애정공세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가운데, 여옥에게 또 다른 시련이 닥칠 것이 예고되며 예측 불가한 흥미진진한 전개로 극의 재미가 한껏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울랄라부부'의 제작사는 "'울랄라부부'에게 주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연장을 결정하게 되었다. 배우 분들 또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텐데도 '울랄라부부'에 대한 애정으로 선뜻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 2회 더 연장함으로써 시청자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짜임새 있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얼마 남지 않은 '울랄라부부'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제작진 모두 열심히 노력하겠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안기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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