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오는 20일 서울·수도권지역 소재 상장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본관 1층 국제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상장법인에 대한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승영 토러스투자증권 전략애널리스트의'SRI 좋은 기업을 찾아서 - 정의로운 주식이란 무엇인가'란 주제의 특강과 증권분쟁 조정 사례를 소개하며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과 투자자보호를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감위 관계자는 "내부자거래, 단기매매차익반환 등 상장법인에서 종종 발생하는 불공정거래 유형들에 대해 사례 위주로 교육해 상장사 임직원의 불공정거래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해 불공정거래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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