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현대중공업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0거래일만에 반등했다.
1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보다 4500원(2.29%) 오른 20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외국계 증권사인 골드만삭스와 제이피모건 창구에서 대규모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업황 부진과 실적악화 우려에 지난 3일부터 하락세를 이어왔다.
이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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