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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證, 최대 연 9.50% 추구 ELS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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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오는 20일까지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아임유 ELS 3317회를 10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임유 ELS 3317회는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 이상 시 연 9.50% 수익이 달성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세 지수가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28.50%(연 9.50%) 수익을 지급받는다.


이대원 Equity DS부 부장은 "최근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재정 절벽과 그리스 리스크로 조정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며 "개별 주식 선정이 부담되는 투자자라면 분산투자 효과가 있는 지수형 스텝다운 ELS에 투자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코스피200·HSCEI 2종, KOSPI200·S&P500, 현대모비스·삼성중공업, 하나금융·삼성엔지니어링, 코스피200·HSCEI·S&P500 기초자산의 ELS 총 6종을 60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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