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재보험회사 코리안리는 15일 서울 본사에서 보험사 및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오염배상책임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리안리는 "지난 9월 구미 화학오염사고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오염사고가 대형화하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한 보험상품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환경오염배상책임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오염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현황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코리안리는 보험사와 관련 업체들의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상품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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