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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교육지도교사' 육성대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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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4개 권역 교육대·사범대에 발명교사교육센터 선정…내년부터 한해 1억원씩 받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우수발명교원 육성을 위해 교육대·사범대 중 4곳을 발명교원육성거점대학으로 지정, ‘발명교사연수센터’를 운영키로 하고 역할을 맡을 대학 신청접수를 15일 마감한다.


발명교사연수센터는 교대·사대에서 발명교육 강좌개설과 운영을 위해 설치하는 발명교원육성거점센터로 수도권, 중부권, 동남권, 서남권에 1곳씩 설치된다.

선정된 대학은 내년부터 최대 3년간 한해 1억원씩을 받아 학기 중엔 예비교원을 대상으로 4학점 이상의 정규교과를 운영한다. 방학 땐 현직교원을 대상으로 60시간 이상의 발명교육 강좌를 연다.


발명교원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펼치는 등 발명교육교원육성의 기둥역할도 하게 된다.


김호원 특허청장은 “비정규 교과영역이던 발명교육이 2010년부터 정규교과에 반영된 후 발명교육교사의 전문적 역량강화와 동기부여를 위해 ‘발명교사연수센터’를 들여오게 됐다”며 “이번 4개 대학 선정으로 발명교육지도교사의 육성체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은 사업계획서, 관련증비서류를 우편이나 직접 내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창의인재육성팀(☎02-3459-2751)에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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