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웅진코웨이는 지난 4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12 독일 국제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서 독자 개발한 주름개선 성분 '레티노이드 유도체(RS-2A) 및 화장료 조성물'로 금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RS-2A는 이번 전시회에서 빠른 주름개선 효과와 우수한 열 안정성, 저자극성을 인정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RS-2A는 웅진코웨이 화장품 연구소에서 7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됐다. RS-2A는 주름개선 효과를 지닌 수백 개의 레티노이드계 성분 중 가장 유효한 성분을 찾기 위해 신약개발의 분자설계 기법(QSAR)을 활용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8월 이 기술을 적용한 리앤케이(Re:NK) '타임 랩 인텐스 링클 리페어 라인'을 출시했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발명전시회에서 화장품의 본고장인 유럽의 선도기술과 겨뤄 웅진코웨이 화장품 연구소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혜정 기자 park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혜정 기자 parky@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