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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언덕 잠실본동 작은도서관 특별한 첫 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개관 1주년(16일)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 구립 소나무언덕 잠실본동 작은도서관엔 2가지 ‘특별함’이 있다.


우선 잠실빗물펌프장(잠실동306)의 유휴 공간이 도서관으로 멋지게 변신, 구민들의 독서사랑방으로 거듭났다는 것.

또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해 에너지 절감에 일조하는 그린 도서관이라는 점이다.


이는 형광등 100개 이상을 24시간 점등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6시간 24.01kw기준)가 옥상에 설치돼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렇게 특별함이 가득한 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소나무언덕 잠실본동 작은도서관 특별한 첫 돌 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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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엔 ‘목걸이 메모북 만들기’ 북아트 체험, 17일 오후 2시엔 인형극 ‘똥장군 구리구리’ 공연이 펼쳐진다고 하니 이날 도서관에 방문하면 ‘두뇌’와 ‘감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그만.


또 16일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사탕팔찌와 기념 떡, 오후엔 과월회 잡지를 나눠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도서관엔 유아·어린이와 성인도서 8000여 권 장서가 비치돼 있으며 120석 규모의 열람실과 다목적실·세미나실 등 시설이 마련돼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가능(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
☎ 412-075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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