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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새벽 우체국 금융 거래 일시 중단 ··· '장비 교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이번 주말 새벽에는 우체국 금융 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금융 시스템의 성능 개선을 위한 장비 교체 등으로 17일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18일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우체국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노후된 금융 시스템을 최신 고성능의 하드웨어로 전면 교체하고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산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면서 "17~18일 새벽 시간에 금융 거래가 안 되니 미리 현금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일시 중지되는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모바일ㆍ폰뱅킹, 스마트뱅킹, CDㆍATM, 체크카드(우체국, 신한, 삼성, 롯데, 현대, 국민) 등 모든 우체국 금융 서비스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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