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란 동북부 마쉬하드 지역에서 헬기가 추락해 10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란 동북부 마쉬하드 지역에서 교통사고 부상자를 이송하던 헬기가 추락해 10명이 숨졌다.
헬기 조종사 4명을 비롯해 구급의료요원 1명과 교통사고 부상자 5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 헬기는 이란 공군 소속으로 기상 악화에 따라 저공비행을 하다 고압선을 건드리면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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