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후진타오 중앙군사위 주석 내놓을 것"-보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중앙군사위 주석직을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에게 이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보쉰(博訊)은 후 주석이 14일 폐막하는 18차 당대회를 마지막으로 공산당 총서기 및 중앙군사위 주석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후진타오가 중앙군사위 주석직은 유지하면서 막후 실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왔었다.

이와 함께 15일 발표되는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에는 후진타오 주석 계열의 리위안차오(李源潮) 당 중앙조직부장 대신 위정성(兪正聲) 상하이 서기가 발탁될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주욱 정치국 상무위원은 시진핑과 리커창(李克强) 외에 장더장(張德江)과 왕치산(王岐山), 장가오리(張高麗), 류윈산(劉雲山), 위정성으로 확정됐다는 것이다.

한편 후진타오 주석이 6세대 정치지도자로 육성해왔던 후춘화(胡春華) 네이멍구 서기 역시 정치국 입성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