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닷새째 약세를 지속하며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16분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3.25% 하락한 16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6만20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는 2010년 5월 이후 최저가다.
지난 8일 기관투자자들이 688억원 규모의 매물을 쏟아내며 12.9% 급락한 엔씨소프트는 이후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이후 기관은 꾸준히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반대로 개인은 꾸준히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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