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복합공간 CJ 가로수타운이 이달 15일 오픈 1주년을 맞아 한정된 시간 동안 4개 입점 브랜드의 메뉴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타임 세일을 실시한다.
CJ푸드빌은 비비고, 제일제면소, 로코커리, 투썸커피가 한 자리에 모여 이룬 복합 공간 CJ 가로수타운에서 각 브랜드별로 한정 시간에 해당 브랜드의 메뉴를 50% 할인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커리전문점 로코커리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커피전문점 투썸커피는 2시부터 4시까지,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6시부터 7시까지,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7시부터 8시까지 릴레이로 반값 행사가 진행된다. 테이크아웃과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제일제면소 일부 메뉴 제외)
또한 15일 당일 ‘CJ가로수타운’에서 통합 구매 금액이 3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화제작 ‘나의 PS파트너' 영화 관람권을 2매 증정한다.
지난 1년 동안 CJ가로수타운을 가장 많이 이용한 단골 고객들에게도 푸짐한 혜택이 주어진다. CJ ONE 포인트 적립 기준으로 ‘CJ 가로수타운’ 이용 횟수가 가장 많은 상위 30명을 선정해 각 브랜드의 무료 시식권 등이 수록된 CJ가로수타운 전용 VIP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난 1년간 CJ가로수타운을 다녀간 고객은 약 40만명"이라며 "특히 타 매장들에 비해 전 브랜드 모두 외국인 방문 비율이 월등히 높아 도심 한복판에서 한국의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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