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굴의 계절이 왔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커리전문점 로코커리는 8일 겨울철 대표 식재료인 굴을 사용한 '칠리 굴커리'와 담백한 활바지락으로 맛을 낸 '칠리 봉골레 커리'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칠리 굴커리는 신선한 통영산 굴에 굵은 빵가루를 입혀 튀긴 바삭한 굴 튀김이 특징이며 칠리 봉골레 커리는 맛있게 매운 청양 고추와 화이트 와인으로 조리한 활바지락이 조화를 이루어 개운한 맛을 자랑한다. 이들 신메뉴는 2월 말까지 겨울철에만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모두 9800원.
또한 로코커리는 다음달 31일까지 신메뉴를 포함한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 카드 속에는 굴의 원산지인 통영과 한려수도를 여행할 수 있는 1박 2일 가족 여행권(1명, 4인 가족 기준)을 비롯해 로코커리 2인 식사권(10명), CJ ONE 포인트 1만점 적립(20명), 로코커리 2000원 할인권(100명), 탄산음료 1잔 무료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숨어 있다.
로코커리 관계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대표적 겨울철 별미”라며 “통영산 굴로 만든 신메뉴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통영 여행도 다녀올 수 있는 행운을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