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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수술 받던 여고생 숨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수능 시험을 치른 고3 여학생이 낙태 수술을 받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화양동 한 산부인과에서 낙태수술을 받던 A양이 수술 도중 숨져 수사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A양은 임신 6개월로 수술 도중 심장박동이 멈춰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자궁천공에 따른 과다출혈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당시 A양은 프로포폴을 투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는 한편 산부인과 전문의를 상대로 사망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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