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개점 19주년을 맞아 15일부터 28일까지 2주동안 비비안, 비너스 등 60여 개 유명 내의 브랜드와 함께 언더웨어 7백만점 대전을 개최한다.
내복, 팬티, 브라 등 주요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언더웨어 7대 탑브랜드와 10개월전부터 사전기획을 통해 한해동안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던 트렁크, 드로즈, 성인타이즈 등 10대 인기 상품을 선정, 묶음상품 반값기획전을 준비했다.
주요상품으로 코튼클럽 선염트렁크 7매를 1만8800원, 트라이엄프 노라인팬티 7매 1만2800원, 폴프랭크 캐릭터팬티 5매를 1만2800원에 등 기존 초특가에 반값 수준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매년 발열기능소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올해역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기능이 우수한 흡습발열 소재를 선별, 압축 개발해 지난해보다 30% 이상 내린가격으로 발열 기능소재를 준비해 전년 대비 물량을 50% 이상 늘려 선보인다.
주요상품으로 TRY에코핫 내복세트를 1만1800원에, 비너스ㆍ비비안과 공동 기획한 여성내복 상ㆍ하의를 각각 1만3800원에 준비했다.
발열소재 내의 이외의 언더웨어 행사도 다양하다.
'란제리 빅브랜드 대전'에서는 비비안, 비너스 팬티ㆍ브라를 각각 3800원과 8800원에, 데이즈와 라보라 팬티ㆍ브라를 각각 2800원과 5800원에 연중 최저가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봉제선이 없어 착용감이 좋은 '심니스 언더웨어 기획전'을 별도로 준비해 10가지 컬러의 심니스 드로즈를 4800원에, 런닝형 심니스 스포츠 브라를 58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파격가 상품을 준비했다.
이와함께 '일별 초특가전'을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주요상품으로 15일에는 성인트렁크를 1500원에, 16일에는 아동 팬티를 1000원에, 17일에는 브라ㆍ팬티를 2000원ㆍ1000원 등을 준비했으며 날짜별로 상품 선정을 통해 균일가로 판매한다.
이마트 언더웨어담당 박맑음 바이어는 "올해 역시 지난해에 이어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발열 소재를 활용한 상품 비중을 대폭 높이는 한편, 불황기 가계 절약을 위한 묶음기획 상품개발 등으로 가격을 대폭 낮춰 언더웨어 상품 구매 최적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