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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양인터내셔날은 GS25와 함께 부르고뉴 와인 명가 '알베르 비쇼'의 보졸레 누보 2012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보졸레 누보는 그 해 수확한 포도로 만드는 햇 와인으로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전 세계에 동시에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15일 0시부터 보졸레 누보를 맛볼 수 있다.
한국에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일반 알베르 비쇼 보졸레 누보와 차별화 된 독점 레이블이다. GS리테일이 부르고뉴 전용 포도밭을 지정해 그 단일 포도밭에서 포도를 생산했다. 독점 보유 전용 포도밭의 면적은 약 3만 평 정도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알베르 비쇼 보졸레 누보는 GS리테일의 유통력으로 국내 누보 시장의 35%를 기록했다"며 "2011년 4만 5000병 판매 돌파 등 올해는 6만 병 이상 약 29%의 판매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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