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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과 유진그룹 관계자로부터 8억 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광준 부장검사가 13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검찰청에 출두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서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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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2.11.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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