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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중공업, 나흘째 약세..20만원선 붕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현대중공업이 나흘째 약세를 지속하며 2010년 이후 처음으로 2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13일 오후 1시5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대비 3.42% 하락한 19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19만7500원은 52주 신저가인 동시에 지난 2010년 2월 이후 최저가다. 메릴린치, 대우, HSBC 등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4만여주 가량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현대중공업을 각각 1만2000주, 1만3000주씩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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