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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배우 송중기와 박보영 인증샷이 화제다.
지난 11일 영화 ‘늑대소년’ 공식 트위터는 송중기와 박보영이 빼빼로 데이를 맞아 이를 기념해 찍은 인증샷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송중기와 박보영은 자신들의 키만큼 큰 빼빼로 인형을 안고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손으로 ‘V자’를 그리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큰 빼빼로 인형을 들고 다정한 연인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나도 저런 인형 받고 싶다", "영화 더 대박 났으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와 박보영이 출연한 영화 ‘늑대소년’은 누적 관객수 360만명(12일 기준)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송중기 박보영 인증샷, 영화 '늑대소년' 트위터]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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