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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내년 봄 '아이폰5S' 내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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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애플이 아이폰5의 후속 모델을 다음달 중 시험 생산할 예정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2일 대만 IT(정보기술) 전문지 디지타임스는 중국시보와 대만 경제지 공상시보를 인용 아이폰5S로 불리는 후속 모델의 시험 생산 규모는 5만~10만대 정도가 될 예정이고 본격 생산은 내년 1분기 중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애플은 내년 상반기 중 아이패드 신규 모델도 시험 생산할 계획이라고 언론은 소개했다. 이런 움직임이 사실이라면 애플이 1년 단위로 신기종을 생산한 관행을 깨는 것이다.


애플은 최근 2년간 9월에 새 아이폰을 내놨고 그 전에는 6월에 새 제품을 출시했다.

새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미니'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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