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3% 스포츠 막걸리 '미쓰리' 출시

▲우리술 출시행사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우리술은 3% 저알코올 스포츠 막걸리 '미쓰리(me3)'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막걸리 속에 남아 있는 산소를 제어함으로써 막걸리 발효과정에서 생겨날 수 있는 나쁜 냄새를 제거해 향미를 증가시켜 부드럽고 청량한 맛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미노산이 풍부한 쌀을 발효시에 첨가해 아미노산 함량을 높여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성기 우리술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젊은 세대 스포츠 막걸리는 등산 및 스포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운동 후 편하게 마실 수 있게 개발 됐다"며 "알코올을 3%로 줄여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유통기한은 1년이며 가격은 대형할인매장 기준으로 약 1100원 선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