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간 정책협의회가 13일 외교통상부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지난해 6월 브뤼셀에서 열린 협의회 이후 열리는 이번 제5차 회의에서 양측은 파트너십 증진방안을 비롯해 한반도ㆍ아프가니스탄 등 지역정세, 핵비확산ㆍ사이버안보ㆍ해적퇴치 등 국제 안보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 측은 백지아 국제기구국장, 나토 측은 더크 브렝겔만 정무ㆍ안보정책담당 사무차장보가 참가한다. 한국과 나토는 지난 9월 개별파트너십 협력프로그램을 맺고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해 왔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