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통일부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탈북청소년에게 PC와 IT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통해 두리하나국제학교, 셋넷학교, 여명학교 등 대안학교 7곳에 PC와 프린터, 헤드셋 등 주변기기와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온라인을 통한 IT 교육프로그램 등 총 3년간 1억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13일 오전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류우익 통일부장관과 크레이크 샹크 MS 글로벌정책담당 사장, 김일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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