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모닝콜과 함께 뉴스·날씨를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굿모닝’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 굿모닝은 네이버앱 홈 화면 왼쪽 하단의 ‘+’ 버튼을 터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설정한 알람이 울리면 이용자는 해당 시간에 이슈가 되는 뉴스 한가지와 본인이 위치한 지역에 최적화된 날씨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기본 소리 외에도 보유하고 있는 MP3 음악을 알람음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앱 이용자들이 아침 시간에 주로 소비하는 콘텐츠인 날씨와 뉴스를 더욱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모닝콜 기능을 접목한 네이버 굿모닝을 선보인 것”이라며, “바쁜 아침에 모닝콜, 날씨, 뉴스를 위해 여러 앱을 구동시키는 과정을 하나로 압축해 이용자들이 바쁜 아침에 신속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네이버 굿모닝의 장점”이라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