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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광동제약은 소외계층에 연탄 배달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동제약 임직원 및 가족 40여명은 최근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가 영세 독거노인 및 장애우 가정 등 차상위 빈곤층 가구들을 대상으로 올 겨울에 사용할 연탄을 배달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번 활동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민진혁 광동제약 부장은 "매월 각종 후원금을 모아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몸으로 직접 도우면서 따뜻한 마음을 한결 더 키울 수 있었다"며 "몸은 힘들지만 직원들도 많은 보람을 느끼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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