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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박해진, 3년 공백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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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박해진, 3년 공백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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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박해진이 3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과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11월 11일 오후 방송한 KBS2 '내 딸 서영이'에서 이상우라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상우(박해진 분)가 시누이와 같은 병원에서 일한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느낀 서영(이보영 분)은 상우에게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유한다.

그의 말에 상우는 "그렇게 부탁하면 내가 병원을 옮길 거라고 생각했냐. 그렇게 불안하냐"고 쏘아붙인 후 "이제 우리는 모르는 사이다. 우리 아버지를 두 번 죽일 수 없다"고 매몰차게 말한다.


상우는 또 "이제 네가 돌아올 수 있는 가족은 없다"며 "이제 네 가족은 강우재(이상윤 분) 뿐이다"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특히 박해진은 자신의 연인 미경(박정아 분)이 고아가 아닌 재벌가의 딸이자 서영의 시누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상우의 캐릭터를 사실감넘치는 연기로 표현해내기도 했다.


아울러 박해진은 극 중 누나 서영에게 독설을 내뿜으면서도 그를 걱정하는, 다소 복잡한 캐릭터 이상우의 심리상태를 특유의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로부터 '역시 박해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반면 미경에게는 한없이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아버지 삼재(천호진 분)에게는 둘도 없는 효자로 이상우라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된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박해진의 녹록치않은 연기력은 '내 딸 서영이'의 인기에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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