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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일본의 희망' 이시카와 료(사진)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최연소 10승'을 달성했다는데….
이시카와는 11일 일본 시즈오카 다이헤이요골프장 고템바코스(파72ㆍ7246야드)에서 열린 미쓰이 스미토모 비자 다이헤이요마스터스(총상금 1억5000만엔) 최종 4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여 1타 차 우승(15언더파 273타)을 일궈냈다. 우승상금이 3000만엔이다.
2008년 JGTO에 데뷔한 이시카와는 특히 21세1개월에 통산 10승을 수확하면서 종전 이케다 유타의 기록(26세 9개월)을 5년8개월이나 단축했다. 2010년 이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는 기쁨도 더했다. 한국(계)은 재미교포 이한주(35)가 공동 4위(11언더파 277타), 김도훈(23)과 황중곤(20)이 공동 7위(9언더파 279타)를 차지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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