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아이유와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함께한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됐기 때문이다.
10일 오전 3시 50분께 아이유의 트위터 연동 사진 계정 yfrog에 한 장의 새로운 사진이 게재돼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아이유로 보이는 민낯의 여성과 은혁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서로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기 때문.
특히 여성의 복장이 앞서 아이유가 공개한 것과 같다는 네티즌들의 주장과 함께 남성의 사진속 포즈 또한 예사롭지않아 '혹시 두 사람이 아이유와 은혁이라면 둘이 사귀거나 사귄 것 아니냐'는 열애설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아이유의 계정이 해킹을 당했거나 은혁과의 사진이 합성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해당 사진은 약 1시간 동안 아이유의 계정에 올려져있었으나 현재는 삭제됐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은 이미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캡쳐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간 상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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