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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은 '미리 크리스마스'...시즌음료에 다이어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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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겨울 소식에 커피전문점들이 크리스마스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크리스마스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시즌 제품부터 따스한 감성을 담은 장식품까지 꾸며놓았다. 일부 커피전문점에서는 일찍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다이어리를 내놓아 마니아층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페베네는 이달 초 '2013 카페베네 스페셜 다이어리'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페베네 다이어리는 '빈티지 다이어리'와 '포켓 다이어리'로 스케줄 스티커와 다용도 파우치가 함께 제공된다. 고급스러운 빈티지 느낌의 인조 가죽 커버를 책갈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카페베네만의 독특한 유러피안 감각을 더했다. 크리스마스 및 새해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으로 가격은 1만 3500원. 이성친구와 커플 다이어리로도 사용할 수 있는 '포켓 다이어리'는 9900원이다.

스타벅스커피는 연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전통 음료 6종과 크리스마스 한정 원두 5종, 디저트 3종, 2013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30여종의 머그와 텀블러 등이 있다.


스타벅스가 출시한 크리스마스 전통 음료 6종 중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음료는 ‘토피 넛 라떼’와 ‘페퍼민트 모카’. 토피 넛 라떼는 구수한 견과류 풍미를 페퍼민트 모카는 상큼한 페퍼민트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각 핫, 아이스, 프라푸치노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으로 핫, 아이스가 5400원이며 프라푸치노는 5900원이다.

스타벅스는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17잔 이상 주문할 경우 2013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할리스커피는 '할리스커피, 향수를 불러일으키다’라는 콘셉트로 이번 겨울 시즌 감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테이크아웃컵, 머그컵, 윈도우 장식, 메뉴 보드 등 매장 곳곳에 캘리그래피 작가 늘봄과 콜래보레이션해 매장 곳곳에 따뜻함을 전달하도록 했다.


할리스커피는 또한 늘봄 작가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머그컵과 캘리그래피 크리스마스 카드도 시즌 한정상품으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랑하는 친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크리스마스 카드(3개입)는 4500원, 머그는 8000원~1만원까지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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