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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픽스, ‘지스타 2012’서 '마이버드'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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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아큐픽스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3D 안경 디스플레이 ‘마이버드’로 게임을 즐기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스타 2012' 아큐픽스 체험관에서 관람객들은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시켜주는 ‘마이버드’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스마트폰과 연결해 버스, 지하철 등 자신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나 3D 콘텐츠를 100인치의 대형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 큰 호응을 보였다. ‘마이버드’는 콘솔게임,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3D TV나 모니터 없이도 안경처럼 간편하게 착용하여 100인치의 화면으로 3D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큐픽스의 ‘마이버드’는 국내 최초의 3D 안경 디스플레이(HMD: Head Mounted Display)로, 착용시 4미터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보는 듯한 효과를 구현해 게임을 비롯해 영화, 이러닝(e-learning)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지스타 게임박람회는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중심으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며 미국의 E-3, 독일의 게임스컴, 일본의 도쿄게임쇼 등의 세계 3대 게임쇼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31개 국가의 434개 게임관련 회사가 참가해 세계적인 게임기술을 선보인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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