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모델 안재현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옥탑방 터줏대감 이수근, 김병만과 3호 방 입주자 시크릿의 '4 대 4 사랑의 옥탑스튜디오'가 열렸다.
옥탑방에 최초 여성세입자를 맞이한 이수근과 김병만은 시크릿 멤버들에게 4 대 4 미팅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남녀 짝수를 맞추기 위해 상류사회 대표 꽃미남 '택배맨' 모델 안재현과 조명 감독을 투입해 미팅을 진행했다.
파트너를 정하기 전 가진 자기 PR 시간에서 시크릿의 효성은 '택배맨' 모델 안재현의 순서가 되자 유독 격한 반응을 보이며 사심을 드러냈다.
안재현은 효성을 의식하는 듯 이상형으로 '짧은 머리에 밝은 성격의 여성'을 꼽아 효성의 마음을 더 설레게 했다.
효성은 펜트하우스 입주 초반, 택배맨이 3호 방(시크릿)에 첫 택배를 전달해줄 때 대면한 상황에서 "훈남이시네요" 멘트와 함께 선홍빛 잇몸미소를 발사하는 등 안재현을 향해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과연 효성의 마음은 택배맨에게 잘 전달이 되었을 지 둘은 과연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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