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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에 빠지다', 한 시간 앞당겨 편성 '부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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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에 빠지다', 한 시간 앞당겨 편성 '부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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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가 한 시간 앞당긴 11시 25분으로 편성됐다.

'코미디에 빠지다'는 오는 9일 5회 방송부터 한 시간 앞당긴 시간대로 옮긴다. 이번 편성 변경은 그동안 자정을 훌쩍 넘긴 심야 시간대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긴 바 있어 환영받고 있다.


이번 편성 변경으로 MBC가 그동안 KBS에 내준 공개코미디 1위의 자리를 탈환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코미디에 빠지다'의 대표 코너 '거성사관학교'는 박명수가 후배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매주 다른 주제를 내걸고, 신인 개그맨들에게 예능의 비법을 전수한다. 이번 주 그가 내린 특명은 바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도전하라!'.


신인 개그맨들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겠다는 일념으로 그 어느 때 보다 강한 열정과 패기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25분.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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