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지는 가운데, 1994년생 스타들이 응시장으로 향했다.
이날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94년생 스타들에는 포미닛 권소현, B.A.P 종업, 빅스타 래환, AOA 유경, 글램 다희, JJ프로젝트 Jr 등이 있다. 이들 스타들은 저마다 파이팅을 외치며 각각 시험장으로 들어섰다.
이중 AOA 유경, JJ프로젝트 Jr 등은 이미 수시 합격 통보를 받은 상황. 이 밖에도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달샤벳 수빈, 걸스데이 혜리, 에이핑크 홍유경과 손나은 등은 수시 모집에 합격, 이날 수능 시험에는 응시하지 않는다.
B.A.P 종업, 빅스타 래환, 글램의 다희는 예정대로 수능시험을 치러 대학생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반면 대입 도전 대신 연예계 활동에 전념할 뜻을 밝힌 스타들도 적지 않다. '연기돌' 변신에 성공한 미쓰에이 수지는 앞서 학업보다는 음악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또 '국민 여동생' 아이유, 에프엑스 설리, EXO-K 세훈, AOA 설현 등도 공부보다는 일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수능에 대처하는 스타들의 자세는 각양각색이지만, 목표는 분명했다. 과연, 누가 먼저 환한 웃음을 짓게 될 지 시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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