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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최대 수혜 상가는 어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33초

지난달 GCF(녹색기후기금 : Green Climate Fund) 사무국의 유치가 확정되면서 송도 일대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인천발전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GCF 사무국 주재원 500명을 기준으로 연간 1,917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사무국 주재원 숫자는 내년 초 출범시 300∼500명에서 매년 증가해 2020년께는 8,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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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간 121차례 GCF 관련 회의가 열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회의 참석자 등을 고려하면 매년 수십만 명이 송도국제도시에 머물 것으로 추산된다. 사무국으로 인해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커다란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사무국 유치로 1,915명의 고용유발 등 연간 3800억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로 그동안 불황의 골이 깊었던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업들의 신규 투자와 입주도 줄을 잇고 있어 시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GCF 사무국 유치가 상가 시장에 큰 호재가 되는 것은 사무국을 포함, 유관기관이 대거 입주하고 관련 외국인들의 방문이 줄을 잇기 때문이다.


그 중 GCF의 사무국이 위치하는 I-타워를 중심으로 근거리에 인접한 주변 상업용 부동산이 송도 부동산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면서 업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이달 8일부터 계약을 시작하는 ‘센트럴파크 I 몰’ 상가는 GCF 사무국이 위치하는 ‘I ?타워’ 와 최단거리에 인접해 있다. GCF 사무국 외에도 UNAPCICT(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센터), UNISDR(유엔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 동북아지역사무소, UNESCAP(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 동북아지역사무소 등 6개 국제기구의 ‘I-타워’ 입주가 확정되면서 인접해 있는 ‘센트럴파크 I 몰’의 향후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센트럴파크 I 몰(연면적 41,035㎡)’상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3-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I-타워’와 바로 맞은편에 입지해 있다. 상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3층 5개동, 216개의 점포로 구성되며 송도 최고 상권의 쇼핑몰이다.


‘I-타워’ 외에도 주변 풍부한 오피스빌딩도 밀집해 있다. 중앙공원을 가운데에 두고 ‘포스코건설 빌딩’이 마주보고 있으며, IBS(International Business Square)-타워 등 대규모 오피스 시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최적의 상가 입지를 갖췄다.


또한 사업지 내 '센트럴파크 Ⅰ 아파트' 729세대의 고정수요를 비롯해, 동북 측으로 '그린워크' 등의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지면 약 1만여세대의 안정적인 배후수요가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주거단지의 경우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트럴파크 Ⅰ 몰'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에는 '센트럴파크 Ⅰ 몰’에 부동산 전문 펀드운용사인 코람코자산운용의 투자가 확정, 집합투자기구가 신도시 주상복합 상업시설에 최초로 투자한 사례가 됐다. 이번 투자는 집합투자기구가 부동산 매입 시 감정평가, 타당성조사, 법률심사 등 까다로운 검증작업을 걸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한 '센트럴파크 Ⅰ 몰’의 투자가치가 높게 반증되었다는 평가다. 이번에 분양할 상가는 총 216개 점포 중 코람코자산운용이 투자한 점포를 제외한 112개 점포를 분양할 예정이다.


상가의 고정수요 확보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키테넌트(Key Tenant) 매장도 다수 유치했다. 현재 BMW, VOLVO 등 유명 외제차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기업 커피 프랜차이즈인 엔젤리너스 및 송도 최대의 ANF 피트니스 센터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 흡인력도 지녔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로 공급되며, 일부 점포에는 확정임대수익을 지원하는 등 투자 혜택도 제공한다. 홍보관은 '센트럴파크 Ⅰ 몰'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8일부터 계약체결을 시작한다.


분양문의 :032-832-8244


※ 본 내용은 아시아경제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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