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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건설, ‘근화 옥암 베아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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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남악신도시 832세대…단지내 수영장 등 특화설계 주목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아파트 브랜드 베아채로 알려진 근화건설이 오는 9일 목포시 남악신도시 옥암지구에 ‘근화 옥암 베아채’ 832세대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옥암 베아채’는 지하1층에서 지상 12층~20층 규모로 전용면적 84.85㎡ A타입(217세대), 84.93㎡ B타입(223세대) 84.90㎡(392세대) 등 총 832세대 대단지로 구성됐다.

‘옥암 베아채’ 는 옥암·남악지구 최초 단지 내 수영장과 6.6㎡의 넓은 전실 내 식품저장고, 주방 남향배치, 넓은 호텔식 욕실, 그리고 10센티미터 높은 각실 천장고 등 특화된 설계를 채택했다.


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옥암지구 법원·검찰청 건너편에 위치해 있고, 옥암초·중학교가 단지 앞에 인접해 있어 편리한 행정문화시설과 교육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또한 영산호 조망권도 우수하다.

근화건설 관계자는 “건설공정이 35%가량 진행되고 있어 내년 연말께 입주가 가능한 만큼, 내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층에게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특히 “계약금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재테크 가치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목포시 옥암동 98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9일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61-287-7878)


한편 근화건설의 김호남 회장은 이 단지 분양에 발맞춰 ‘아름다운 유산’이라는 수필집을 발간했다. 수필집에는 근화 옥암 베아채의 건설 과정이 담겨 있다.


김 회장은 “어려운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파트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색의 결과를 독자들에게 알리고 싶어 책을 펴냈다”고 말했다.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h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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