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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연 9% 월지급식 ELS 등 8종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연 9%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8종을 오는 9일까지 총 7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 제4154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9%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5% 이상일 경우 연 9%(월 0.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미래에셋 제438회 DLS'는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10.4%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4%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NHN, 현대중공업,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와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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