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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미니·4세대 사흘만에 300만대 판매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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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뉴 아이패드 첫 주말 성적의 두 배

애플, 아이패드 미니·4세대 사흘만에 300만대 판매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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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애플은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4세대'가 출시 3일 만에 3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4세대의 이 같은 성적은 지난 3월 출시한 뉴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의 출시 첫 주말 판매량(150만대)의 두 배에 달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전세계의 소비자들이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4세대에 환호하고 있다"며 "아이패드 미니는 출시 주말 판매 신기록을 세우면서 거의 품절됐으며 애플은 높은 소비자 수요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패드 미니는 7.9인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 고화질(HD) 페이스타임, 아이사이트 카메라,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 10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원한다. 아이패드 4세대는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애플의 A6X 칩, HD 페이스타임 등을 탑재했다.


미국, 한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영국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연내 중국 등 출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와이파이 버전만 출시됐으며 통신사 버전은 수주내 미국을 시작으로 연내 출시될 전망이다.


가격은 와이파이 모엘 기준으로 아이패드 미니가 16기가바이트(GB) 42만원, 32GB 54만원, 64GB 66만원이다. 아이패드 4세대는 16GB 62만원, 32GB 74만원, 64GB 8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www.apple.com/kr) 또는 애플 공인 판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통신사 버전은 아이패드 미니 16GB 57만원, 32GB 69만원, 64GB 81만원이다. 아이패드 4세대는 16GB 77만원, 32GB 89만원, 64GB 99만9000원에 제공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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