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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아스타 루에고', 스페인 팬 '열광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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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아스타 루에고', 스페인 팬 '열광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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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타히티가 스페인 팬들을 열광케 했다.

지난 1일 공개된 타히티의 두 번째 싱글 '아스타 루에고(Hasta luego)'의 뮤직비디오가 해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스페인 팬들은 자국의 언어로 된 제목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들은 "스페인어를 보니 좋다! 케이팝이 곧 세계를 지배할 것 같다", "한국노래로 스페인어를 듣다니 신기하다", "아스타 루에고, 한국 노래 중 제일 잘 발음할 수 있는 단어 중 하나", "매력적인 그룹, 다른 영상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에 다시 보자'라는 뜻의 '아스타 루에고'는 강렬한 리듬과 정교하면서도 심플한 구성,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 '두고 보자', '다신 마주치지 말자'라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앞서 타히티는 은지원의 '아디오스'와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도 스페인어로 불러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타히티의 소속사 DS엔터테인먼트측은 "스페인어 제목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케이팝을 문화로서 즐길 수 있도록 타히티만의 당당하고 개성 있는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히티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공중파 첫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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