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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 "할인 혜택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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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국내 소비자 과반 이상은 상거래에서 할인 혜택 정보를 상당부분 신뢰하며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설문조사 기업 두잇서베이가 지난 9월 20일부터 7일간 인터넷과 모바일 두잇서베이 앱 사용자 4486명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 신뢰도와 이용도를 조사한 결과, 설문 응답자의 54.5%가 '관심을 가진다'고 답했다.

할인 혜택 정보를 '안 믿는다'와 '관심 없다'는 응답자는 각각 28.8%와 16.7%로 나타났다.


'물품구매나 기타 서비스 이용시 할인 혜택을 이용하느냐'를 묻는 질문에는 10명 중 7명꼴인 72.8%의 응답자가 '가끔 이용한다'고 답했다.

특히 '항상 이용한다'는 응답자도 16.6%로 조사돼 국내 소비자 10명 중 9명은 할인 혜택에 따라 지갑을 여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9명 "할인 혜택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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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할인 혜택 수단은 할인쿠폰이었다.


3명 중 1명꼴로 ‘쿠폰 이용’(30.1%)을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이어 ▲‘카드사 할인’(27.1%), ▲‘OK CASHBAG 적립’(18.1%) 순으로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할인 쿠폰 및 할인 혜택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백화점과 대형마트’(31.3%)가 가장 많았고 이어 ‘영화관’(20.8%) 등을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1.46%p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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