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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삶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풍경화 같은 소리극(劇) ‘풍류가객’이 공연된다. 극의 내용은, 학업에만 전념했던 한 선비가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길에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들에서 많은 깨우침을 얻게 되고 다시 귀환하여 학업에 더욱 정진한다는 교훈적 내용을 담고 있다. 풍류가객 역(役)은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율창 예능보유자 유창 명창이 맡았다.
(사)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송서율창보존회가 주관하는 '2012년 예술창작지원사업선정작’인 이번 공연은 8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소재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인근 소월아트홀에서 열린다. (02)766-7067
이코노믹 리뷰 권동철 기자 k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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