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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이코노미]소녀시대? 이제는 싱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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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House


“밥은 먹고 다니니?”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이 목소리, 우리 엄마다.
“요즘 싱글들이 더 잘해먹고 살아~”
딸의 응수에 엄마는 콧방귀다.
지난 주말 남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해서 한 상 떡하니 차려 놓으니 ‘역시 일등 신부감!’이라는 소리를 들은 거, 우리 엄마만 모른다.
소형 프라이팬에 지글지글~ 떡갈비를 굽고, 캡슐 커피 머신에서 향긋한 아메리카노 한 잔까지 풀코스로 대접했다. 이 좁은 집에도 없는 것 빼곤 다 있다.
“이제는 싱글들도 살만한 세상으로 변했다니까요!”

[솔로 이코노미]소녀시대? 이제는 싱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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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멕스의 ‘클로켄’은 보관용기 그대로 보기 좋다. 게다가 한눈에 반찬의 신선도까지 체크 가능!
2.선명한 칼라가 돋보이는 모네타 ‘바라조니 컬러 에그팬’ 그 자체로 멋스러워서 음식을 그릇에 옮겨 담지 않는 것이 센스라면 센스
3.노르웨이 명품 바리에르의 리클라이너. 앉는 생각만으로도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 들어~
4.아직도 커뮤니티 공간 없는 곳에 살고 있어? 내가 사는 곳은 건강까지 챙겨준다.
5.근육보다 사상이 울퉁불툴해야 진정한 싱글이지. 주말에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지식의 향기까지…
6.센스 있다면 공간활용은 필수지. 책상도 되고 침대도 되는 반전 있는 스타일!
7.자취한다고 중고마트에서 세탁기 사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며? 난 다 갖춰진 곳으로 몸만 옮겼다고!


Drink


싱글 생활에는 작고 적은 게 미덕
다음은 <싱글전>의 한 대목 ‘사랑가’. “이 세상에서 가장 하기 싫은 게 뭐냐고 물으신다면 주저 없이 대답하리다.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일이라고. 그래서 사랑하게 된 것이 있소. 소포장 미니 사이즈의 식품이라오. 밥, 반찬, 주류, 과일 등 혼자 한 번 먹을 양이면 충분하오. 남는 음식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가방이나 핸드백에 넣고 다니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고. 나아가서 환경 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소. 싱글 생활, 특히 먹거리 생활에 있어서는 역시 작고 적은 게 미덕이라오.”


[솔로 이코노미]소녀시대? 이제는 싱글시대!


1.바쁜 아침. 그래도 아침은 거르지 말자! 켈로그 ‘콤보팩’ 하나면 매일 아침 바삭한 1인분의 시리얼을 즐길 수 있겠지
2.우리집에도 카페가 있지. 동서식품의 ‘카누 미니’로 커피향이 퍼지는 아침. 생각만으로 좋다~
3.난 이번 시즌 스키장 정상에서 남친과 와인을 마실 계획! ‘보니또’ 와인만 있으면 스키장마저 와인바로 화려한 변신 가능하지
4.엄마의 손맛이 그립다면? CJ 제일제당의 ‘육수명가’로 1분 만에 해결 가능!
5.혼자 있을 때는 두부 한 모도 많았어! 풀부원의 ‘신선한 네모’면 언제나 신선한 두부를 먹을 수 있겠지
6.와인을 즐기지만 한 병은 너무 많다면… 난 세븐일레븐에서 ‘엘로우테일 미니세트’로 부담없이 즐긴다!
7.가끔 탄산음료가 생각날 때도 있잖아! 그런데 혼자 먹기엔 너무 많다고… 이럴 땐 작은 용량의 스프라이트가 딱!


싱글들이 찾는 별별 제품 코너
싱글족, 이들만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이색 상품들이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온라인쇼핑몰 옥션에 외로운 싱글들을 위해 애인대행인 ‘두부인형’이 등장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m25cm 기장의 쿠션으로 얼굴, 팔, 다리 부위로 나누어져있는데 얼굴 부분엔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원하는 이성의 사진을 넣어 보관할 수 있다. 가격은 3만원대다.


‘아령 알람시계’도 싱글들에게 인기다. 아침에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싱글들을 위해 알람이 울리면 1kg의 아령을 30번 이상 들었다 내리는 운동을 해야 알람이 멈춘다.
귀차니즘이 몸에 밴 싱글들을 위한 제품도 있다. 귀차니스트를 위한 안경 ‘프리맨클래스’는 침대에 누워서도 고개를 들지 않고 TV, 책 등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60g의 무게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반경 5미터 이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G마켓에서 판매중인 ‘돌앤돌스 허니쿠션’(3만5640원)은 사람 상체 디자인의 이색 바디필로우로 마치 옆 사람의 팔을 베고 자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외피를 따로 분리하여 세탁할 수 있어 위생적이며 핑크색, 하늘색, 군복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판매 중이다.


이코노믹 리뷰 이효정 기자 hy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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