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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시청률 소폭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동시간 경쟁작 SBS '대풍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착한남자'는 전국 시청률 17.1%를 기록, 지난 달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18.3% 보다 1.2% 포인트 하락했다.
이렇듯 매회 승승장구하며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착한남자'가 잠시 주춤한 반면 '대풍수'는 지난 방송분 9.8%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10.1%를 기록, 처음으로 두 자리수 시청률을 돌파한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은기(문채원 분)와 마루(송중기 분)가 강렬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ABU수상기념창사특집다큐 '남극의눈물스페셜'은 5.8%를 나타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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