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LG유플러스는 1일 열린 2012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애플 '아이폰5' 국내출시에 대해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내다본다"며 "아이폰5의 국내에 물량이 얼마나 들어오는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출시되더라도 끼칠수 있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가 LG유플러스 전체 판매량의 30%, LG전자 '옵티머스G'는 10%를 차지하는 등 국내 제조사들의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가입자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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