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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특화 '송파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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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특화 '송파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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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모든 가구에 테라스를 적용한 오피스텔이 선보인다.

오피스텔 분양 열기가 높은 가운데 한 층 높아진 수요자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시공업체의 노력이 테라스 특화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오피스텔의 일부층이나 전면에 테라스를 설치, 아파트 발코니처럼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설계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1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남권유통단지 2-2블록에 '송파아이파크'오피스텔 1403실(전용면적 25~39㎡)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송파아이파크는 지하4층~지상16층 규모로 모든 가구에 테라스를 설치한다.

강남보금자리에서 신영건설이 분양하는 '강남지웰홈스' 오피스텔이 일부 세대에 별도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하지만, 모든 가구에 테라스를 제공하는 오피스텔은 '송파아이파크'가 처음이다.


지하1층은 주민공동시설 및 각종커뮤니티 시설, 지상 1층에는 상가가 들어선다. 3.3㎡당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며 지난해 전용 30㎡를 1억9000만원 선에 분양한 '송파한화오벨리스크'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2만5000㎡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자리잡고 있어 테라스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개인화단이나 빨래 건조 등 다양한 용도로 테라스를 활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건너편에 오는 16일 개관하며,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1899-3999)

테라스 특화 '송파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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