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편의점 CU(씨유)가 고객 니즈 충족과 어려워진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1일부터 인기 아이스크림 7종에 대해 가격을 인하했다.
판매가 1600원이었던 '설레임밀크(160ml)'와 '설레임딸기(160ml)'는 37.5% 인하된 1000원에, 900원이었던 '이청용스크류바(85ml)'와 '스크류바포도(85ml)'는 300원 할인된 6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설레임딸기'와 '스크류바포도'는 CU(씨유)에서만 맛 볼 수 있는 'CU 전용 상품'이다.
이 밖에도, '더블비얀코(195ml)'와 '이청용월드콘(160ml)'은 각각 600원과 300원 할인된 12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홈타입 아이스크림인 '위즐바닐라(630ml)'는 1000원 할인된 5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송영민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치솟는 물가에 좀 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아이스크림 7종의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되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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